브라질, 1월 아마존 열대우림 파괴 신기록

원영수 국제포럼 / 기사승인 : 2022-02-09 00: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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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브라질 아마존 삼림 벌채가 1월에 기록을 경신했다. ⓒ트위터/@EuroEcoWarrior

 

세계 최대의 열대우림인 아마존의 산림파괴가 1월 사상 최고를 기록해 우려를 낳고 있다.


브라질 연방정부의 국가공간연구소(INPE) 보고서에 따르면 1월의 첫 22일 동안 약 360제곱킬로미터의 열대우림이 파괴됐다. 1월이 아직 10일 이상 남은 상태에서 연구소의 인공위성 감시 프로그램이 시작된 2015년 이래 최악의 1월 기록을 남긴 것이다.


환경단체들은 이런 상황이 2022년이 아마존 열대우림이 파괴되는 재항의 해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열대우림의 파괴는 2019년 집권한 자이르 보우소나루의 극우 정권 아래서 급증했다.


환경단체들의 네트워크인 기후변화 관찰대의 클라우디오 안젤로는 “우기의 절정인 1월에 이런 높은 기록을 남긴 것에 관심을 가져야 하며, 우리는 극히 우려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2021년 1월의 열대우림 파괴 규모는 83제곱킬로미터였고, 이는 2022년 1월의 21일 동안 파괴된 면적의 1/3 이하의 수준”이라고 말했다.


원영수 국제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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