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미크론 변종 영향으로 민간부문 30만1000명 실직

원영수 국제포럼 / 기사승인 : 2022-02-09 00: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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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판매 통계를 검토하는 직원 ⓒ트위터/@nysscpa

 

2월 2일 미국의 급여 데이터 회사인 자동데이터 처리(ADP)사는 1월 중 미국 민간기업의 30만1000명이 실직했다고 발표했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노동시장의 회복이 타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ADP 수석 경제분석가인 넬라 리처드슨은 “오미크론 변종의 영향 때문에 2022년 초부터 노동자시장 회복이 후퇴했고, 오미크론은 고용증가에 일시적일 것으로 보이지만 심각한 영향을 줬다”고 평가했다.
대부분 산업에서 실직이 발생했고, 2020년 12월 이후 최대의 실직사태다. 특히 관광업계 종사자들이 가장 큰 타격을 받아 15만4000명이 일자리를 잃었다.


ADP 연구소가 신용평가회사 무디스 분석팀과 협력해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1월 서비스 부문의 실직이 27만4000명인 반면, 제조업 부문의 실직은 2만7000명에 그쳤다. 대기업에서 실직은 9만8000명, 중기업은 5만9000명, 소기업의 실직은 14만4000명을 기록해 기업 규모에 따른 편차를 보여줬다.


ADP의 보고서는 연방 노동부 노동통계국의 월간 고용보고서가 발표되기 2일 전에 나온 것으로, 연방 고용자료에는 민간부문 만이 아니라 정부와 공공부문의 고용 데이터도 포함된다.


원영수 국제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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