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전환·녹색도시 구현위해 모두가 힘써야”

이기암 기자 / 기사승인 : 2020-06-05 18: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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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25회 환경의 날 기념식’ 열어
크리스조던 특별전시회, 1층 2전시실에서 개막
▲ ‘제25회 환경의 날’을 맞아 울산시와 시의회, 울산 교육청은 기후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후위기 대응 공동선언’을 발표하고 실천 다짐을 위한 기념식을 열었다. ⓒ이기암 기자
 

[울산저널]이기암 기자=코로나19 위기 이후 자연 생태계 보전이 더욱 중요해 지고 있는 가운데 ‘제25회 환경의 날’을 맞아 울산시와 시의회, 울산 교육청은 기후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후위기 대응 공동선언’을 발표하고 실천 다짐을 위한 기념식을 열었다. 이번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 기후위기 공동선언,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으며 유공자 표창 대상자는 지역 환경보전에 공이 있는 시민.환경단체 활동가 및 기업체 등 13명이다.

 

‘환경의 날’은 유엔이 1972년부터 6월 5일을 기념일로 지정해 시작됐고 우리나라도 1996년부터 이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매년 ‘환경의 날’ 기념식을 열고 있다. 이번 선언을 계기로 울산시와 시의회, 울산교육청은 현재의 기후위기를 비상상황으로 인식하고 시정과 교육행정에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대응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며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저탄소 녹색도시 구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올해 ‘환경의 날’ 주제는 ‘녹색전환’으로 이는 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환경가치가 내재화되는 근본적인 체계(패러다임)의 변화를 뜻한다. ‘녹색전환’은 저탄소 순환경제를 실현하고 녹색산업의 투자 확대와 일자리 창출, 국토의 건강성 회복 등 탄소사회에서 탈탄소사회로 산업사회에서 생태사회로의 전환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죽음의 강에서 생명의 강으로, 산업의 강에서 생태의 강으로 변화된 태화강이 태화강 국가정원이라는 이름으로 훈장을 받은 것은 울산시민의 큰 자부심이 될 것”이며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미래를 열기 위해서는 바로 지금부터 녹색전환을 시작해야 하고 환경의 날을 계기로 더 나는 울산의 환경, 더 나아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시발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노옥희 울산시 교육감도 “기후위기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문제기도 하지만 특히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더 중요한 문제”이며 “울산교육청에서는 오늘날 직면한 환경·기후위기에 대해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활발한 동아리활동과 프로젝트 수업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념식과 병행해서 ‘크리스 조던(아름다움 너머) 특별전시회’가 1층 2전시실에서 개막했다. 특별 전시회는 울산환경운동연합과 한국동서발전이 주최하고 울산시와 교육청이 후원하며 6월 5일부터 7월 12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크리스 조던은 미국 출생의 사진작가로서 영상 촬영 감독이자 환경운동가로 다양한 매체를 통해 현대사회 발전의 이면에 나타난 환경문제를 사진 등으로 표현해 오고 있다. 특히 알바트로스 사체 내 플라스틱 사진은 현대사회의 편리한 물건이 환경생태에 미치는 영향을 단면적으로 보여줬다.

 

▲ 5일 ‘제25회 환경의 날’ 기념식과 병행해서 ‘크리스 조던(아름다움 너머) 특별전시회’가 1층 2전시실에서 개막했다. 특별 전시회는 울산환경운동연합과 한국동서발전이 주최하고 울산시와 교육청이 후원하며 6월 5일부터 7월 12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기암 기자

 

▲ ‘제25회 환경의 날’을 맞아 울산시와 시의회, 울산 교육청은 기후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후위기 대응 공동선언’을 발표하고 실천 다짐을 위한 기념식을 열었다. ⓒ이기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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