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망자 전 세계적으로 500만 명 넘겨

원영수 국제포럼 / 기사승인 : 2021-11-10 00: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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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 사망자가 500만 명을 넘어섰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이 파괴적인 이정표는 우리가 세계의 많은 부분에서 실패하고 있음을 상기시킨다. 이는 세계적인 수치”라고 말했다. ©트위터/@miki_fern

 

존스 홉킨스 대학의 집계에 따르면 11월 1일 월요일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 사망자 숫자가 500만 명을 넘겼다. 2020년 초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 감염자 숫자도 2억4600만 명을 넘겼다.


가장 심각한 나라는 미국과 브라질, 인도인데, 미국의 사망자는 74만5800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브라질이 60만7800명, 인도가 45만8000명을 기록했다. 현재 미국에서는 델타 변이로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는 반면 백신 접종률은 느려지고 있다.


이런 상황과 관련해 세계보건기구는 백신 접근의 불평등이 팬데믹 통제의 주요한 위험요소 가운데 하나라고 경고했다. 안토니우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 역시 현 상황이 “전 지구적 보건의 실패”라고 강조했다.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사망자 500만 명은 명확한 경고이며, 여전히 병원에는 감염환자가 넘치고 의료진은 탈진상태에 있다고 지적했다. 마스크 사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원칙을 준수하면서 백신접종을 계속 확대할 필요성을 다시 강조했다. 


구테헤스 총장은 부유한 선진국의 3차 부스터 접종을 진행하는 반면 아프리카에서는 겨우 5퍼센트만이 접종을 마친 지금의 현실은 세계가 거대한 실패를 직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질타했다.


쿠데헤스 총장은 거짓 정보, 백신 민족주의, 국제연대의 결여 등으로 인해 코로나19가 계속 확산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세계의 지도자들이 백신 기부를 더욱 확대해 전 지구적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해 나갈 것을 촉구했다.


원영수 국제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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