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식당·카페 등 영업시간 22시까지 1시간 연장

이기암 기자 / 기사승인 : 2021-05-21 19: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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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5월 24일 0시부터 6월 6일 24시까지 연장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등 2주 1회 코로나19 진단 선제검사 권고
▲ 울산시가 울산지역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을 22시까지 1시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기암 기자

 

[울산저널]이기암 기자=울산시가 울산지역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을 22시까지 1시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전파력이 높은 영국발 변이바이러스의 유행으로 4월말 주간 일평균 확진자가 39명까지 발생하는 등 위기를 겪었지만 시민들의 자발적인 방역수칙 준수와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 등 특별방역조치가 효과를 거두면서 최근 일주일은 일평균 17명 수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까지도 지역 곳곳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안심할 단계는 아니며 영국발 변이바이러스로 인한 감염확산 위험도 상존하고 있어 확실한 지역감염 차단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와 함께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5월 24일(월) 0시부터 6월 6일(일) 24시까지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장기간 영업 제한으로 피해가 누적되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생계를 고려해 기존 21시까지로 영업시간이 제한됐던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방문판매업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영업시간을 22시까지로 조정한다.

특히 최근 남구소재의 유흥시설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 취약시설인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의 종사자와 접객원에 대하여 2주마다 1회 이상의 선제적 피시아르(PCR)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등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11개소는 5월 30일까지 지속 운영하며 문수축구경기장 또는 태화교 둔치에 설치된 검사소를 방문하면 주말에도 검사가 가능하다. 울산시는 증상이 의심되면 가까운 임시선별검사소를 확인하고 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했다.

유증상자에 대한 진단검사를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은 별도해제가 있을 때 까지 유지한다.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방문하여 의사나 약사로부터 코로나19 진단검사를 권고 받은 사람은 48시간 이내 주소지 관할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무적으로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울산시 합동방역점검단’과 ‘방역 현장점검의 날’은 방역상황이 안정 될 때까지 지속 운영한다. 42개반 126명으로 편성된 점검반은 현재까지 식당‧카페, 목욕장업, 어린이집, 종교시설, 건설현장, 체육시설 등 950여개소를 점검해 1080여건 대해 과태료 및 시정조치를 완료했다. 울산시는 향후 학원, 방문판매업, 유흥시설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지속 추진해 다중이용시설별 방역수칙 준수율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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