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내년도 국가예산 전폭적 지원 요청

김선유 기자 / 기사승인 : 2021-09-06 19: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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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부‧울‧경 예산정책협의회’ 열려
조선해양‧미래자동차 등 국비증액 사업 및 지역 현안 논의

[울산저널]김선유 기자= 울산시는 6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 지도부와 부산‧울산‧ 경남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힘-부울경 예산정책협의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도읍 정책위의장, 이만의 예결위간사, 강민국 원내대변인, 박성민 시당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부산시(오후 2시), 경상남도(오후 3시 10분)의 예산정책협의회 후 오후 4시 20분부터 울산시 회의가 이어졌다. 이번 협의회에는 조원경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기획조정실장과 주요사업 소관 국장 등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조원경 경제부시장은 이날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대상 사업에 대한 국비증액과 국비 미반영사업의 예산반영, 지역현안 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정부안에 반영되지 못한 주요 사업은 ▲인공지능(AI)기반 모사형 자율용접 솔루션 개발 및 실증사업, ▲조선해양 철의장 제조산업 디지털 전환 사업, ▲울산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 증설, ▲미래자동차 전‧의장 및 전동부품 기술전환 지원 등이다.

지역 현안으로는 ▲울산의료원 설립 예타 면제, ▲반구대 암각화 보존과 물 문제 동시 해결, ▲글로벌 그린에너지 선도도시 구현 등을 건의했다.

울산시는 여·야 구분 없는 지역 정치권의 적극적인 공조를 통해 중앙 부처를 적극 설득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3조 2,101억 원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가예산을 반영했다.

조원경 경제부시장은 “울산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경제도시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상반기부터 지역국회의원 예산정책협의회, 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 등 여‧야와 지속적인 간담회와 방문을 통해 울산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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