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칠레 대선에 후보 9명 출마

원영수 국제포럼 / 기사승인 : 2021-09-01 00: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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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23일 칠레 산티아고 선거관리청 앞에서 시민들이 행진하고 있다. ©EFE

 

8월 24일 칠레 선관위는 다가오는 11월 21일 대선에 9명의 후보가 출마했다고 밝혔다. 주요 후보는 집권당의 세바스티안 시첼(가자 칠ㄹ제), 좌파의 가브리에 보리치(존엄을 승인하자)와 야스나 프로보스테(새로운 사회적 협약) 등이다.


마푸체 원주민 활동가인 디에고 안카라오도 민중 후보로 출마했다. 진보당(PRO)은 마르코 엔리케스-오미나미 후보를 세웠고, 칠레 공산당(PC)의 후보로는 에두아르도 아르테가 나섰다.


그 밖에 국민당은 프랑코 파리시, 공화당은 호세 카스트 후보가 나섰고, 히노 로렌지니 후보는 무소속으로 나섰다. 


좌파 후보인 보리치와 프로보스테가 현 피녜라 정부에서 사회개발부 장관을 지낸 시첼 후보에 맞서 결선 진출을 다툴 것으로 예상된다. 


상원의장을 지냈고, 미첼 바첼레 정부에서 교육부 장관을 지낸 유일한 여성 후보인 프로보스테는 “시첼로부터는 현재 피녜라 정부와 다른 것을 기대할 수 없으며, 그들은 똑같은 생각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학생운동 지도자였던 보리치(35살)는 칠레의 근본적 변화를 약속하며 청년이 통치하더라도 칠레인이 두려워할 것은 없다고 주장했다.


11월의 1차 투표에서 40퍼센트 이상 득표한 후보가 없으면, 12월 19일에 결선투표를 치른다. 다음 대통령은 7월에 출범한 제헌의회에서 작성되는 새 헌법에 따라 포스트-피노체트 헌법 시대의 변화를 집행하게 된다.


원영수 국제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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