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절한 시기에 출마를 공식화할 것”

원영수 국제포럼 / 기사승인 : 2021-06-30 00:00:13
  • -
  • +
  • 인쇄
국제

브라질 룰라 전 대통령의 텔레수르 인터뷰
▲ 룰라 브라질 전 대통령 단독 인터뷰 ⓒ트위터/@telesurtv

6월 23일 브라질의 룰라 전 대통령은 텔레수르의 ‘명사’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선 출마와 브라질의 여러 가지 현안에 관한 단독 인터뷰를 했다. 룰라는 현재 가장 중요한 문제는 2022년 대선 출마가 아니라, 백신 정책, 팬데믹 피해자의 긴급 재정지원, 실업과 긴급대출 등의 긴급한 현안 문제라고 지적했다. 


2022년 대선과 관련해 룰라는 적절한 때에 출마를 공식화할 것이며, 그 시기는 올해 하반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룰라는 여론조사에서도 현직 대통령인 자이르 보우소나루에게 승리할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 노동자당(PT) 역시 룰라의 출마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룰라는 자신의 정치적 목표에 대한 언급하면서, 브라질의 주권 회복, 삶의 질, 식품, 의료, 교육, 문화의 권리 등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지역 통합문제와 관련해 라틴 아메리카의 거대한 경제블록으로 만들 구상을 언급하면서, 메르코수르, 우나수르, CELAC 등 경제 협력기구를 부활시킬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역 내 이웃 나라들에 대해 존중과 존엄으로 접근해 지역통합의 견인차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 아프리카 나라 및 BRICS 국가와의 관계도 강화해, 국제무대에서 모든 라틴 아메리카 나라들의 평등과 주권을 옹호할 것이라는 포부도 전했다.


원영수 국제포럼

 

[저작권자ⓒ 울산저널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오늘의 울산 이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