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질의 게임 사업가가 되고 싶습니다

안지윤 청소년(달천중 1) / 기사승인 : 2021-02-04 00: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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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자

나는 발로란트라는 게임을 좋아합니다. 이 게임으로 인해 나도 게임을 직접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동기를 가졌습니다. 게임이란 걸 할 때와 다르게 내가 개발자가 된다면 청소년을 위한 러닝타임을 설정해 일정 시간 이상이 되면 락다운 되는 기능을 옵션으로 넣고 싶습니다. 


게임을 하지 말라고 말리는 수많은 잔소리 중 나 또한 인정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인데요. 그것은 바로 하루 3시간 이상 게임을 하는 친구들도 많고 또 그것 때문에 낮과 밤이 바뀐다거나 일상에서 해야 할 일들을 제대로 못 하는 것을 자주 봤기 때문입니다. 청소년기에는 우리가 쌓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도 많은데 그런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되면 인생에서 손해가 크기 때문입니다. 


사실 게임을 하면 재미있고,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모두 게임에 빠지게 되는 이유를 이해할 만합니다. 게다가 나름 2020년을 보내며 지친 우리가 방학을 맞아 한껏 즐길 건 즐기고자 하는 생각도 있고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다 보니 게임을 즐기는 것에는 충실하지만, 꼭 해야만 하는 일과에는 서서히 무뎌지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이렇듯 청소년들이 게임이 가진 장점 때문에 시작하게 되고 즐긴다고는 하지만 수많은 시간을 쓰게 될 때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아져 우리 스스로 삶이 피폐해질 수 있으므로 꼭 주의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나는 시간관념이 별로 없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내가 게임을 만든다면 꼭 나이에 맞는 게임 시간을 설정해 자동으로 꺼지는 시스템을 첨가하고 싶습니다. 


내가 만들고 싶은 게임은 최근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소재로 많이 쓰이는 것처럼 만약 지구에 괴물이 침공해 사람들을 괴롭히거나 우리 주거지를 약탈하는 등의 일이 일어난다면, 괴물들의 특성을 파악해 그 본거지를 찾아내고 그들을 물리치는 게임을 만들고 싶습니다. 괴물의 특성에 따라 사는 곳을 추측해 볼 수 있고, 효과적으로 무찌르는 방법을 찾아내는 등의 활동을 주로 하고 싶습니다. 괴물을 잡는 것 자체가 징그러울 수 있어 청소년들은 사용 불가할 수도 있습니다. 


만 16세부터 시작할 수 있는 몬스터헌터 같은 게임을 만들어 성공하고 싶습니다. 세계 게임 사용자들의 10%의 관심을 받을 수 있다면 나는 많은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요즘 뉴스에서 안 좋은 일로 나오는 기업인들을 봅니다. 세금을 피하고자 또는 상속세를 피하려고 수많은 사람에게 피해가 갈 수 있는 일을 하거나 불법적인 경로로 나쁜 사람을 키워내는 뇌물을 형성해 검은 유혹에 똘똘 뭉친 패거리를 만들어 내는 일들을 뉴스로도 접합니다. 많이 번 만큼 많은 세금을 내고 정당하게 사회에 환원한다면 부자가 많은 세상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뇌물로 나라에 내야 하는 세금을 없애기 위해 나쁜 무리끼리 작당하는 이런 게임 같은 일이 현실에서 일어나는 것을 보면 참 아이러니하기도 합니다. 


나는 내가 버는 소득의 20%를 사회에 꼭 환원할 것입니다. 많은 사용자로부터 번 돈을 그들과 사회 다른 구성원들에게 돌려줘 모두가 복지를 함께 만들어 간다면 내가 행복해지는 만큼 다른 사람들도 행복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게임사업자로서 인성도 좋고 돈도 잘 벌고 그래서 사회 구성원과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양질의 사업가가 되고 싶습니다. 


 안지윤 청소년 기자(달천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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