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보우소나루 탄핵 요구하는 전국적 시위 벌어져

원영수 국제포럼 / 기사승인 : 2021-02-27 00: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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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20일 브라질 70여 개 도시에서 보우소나루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Elineudo Meira

 

2월 20일 주말을 맞아 브라질 전국에서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의 즉각적 탄핵을 요구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시위대는 보우소나루 탄핵 외에도 전 국민에 대한 코로나19 무료 백신접종의 즉각적 실시도 요구했다.


보우소나루 탄핵을 요구하는 최소한 70개 도시에서 집회를 열었고 보우소나루의 부실한 코로나19 위기 대응을 강력히 비판했다. 시위대는 정부의 긴급구제 대책의 부활을 요구했다. 현재 브라질에서 1400만 명이 실업 상태인데, 브라질 정부는 긴급지원을 중단했다.


현재 브라질 하원에는 70건 이상의 탄핵 요청이 제출돼 있다. 탄핵 사유는 부실한 코로나 위기 대응, 경찰폭력과 인종차별, 아마존 열대우림 파괴, 빈곤 급증 등이다. 현재 브라질의 극빈 인구는 보우소나루 집권 이후 급증해 400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브라질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000만 명을 넘겼고, 사망자는 25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1일 확진자는 3만 명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원영수 국제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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