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 가자지구에 백신 2만 회분 제공

원영수 국제포럼 / 기사승인 : 2021-02-27 00: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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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21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이 제공한 2만 개의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이 라파 국경을 통해 가자 지구에 도착했다. ©Xinhua/Rizek Abdeljawad

 

2월 21일 아랍에미리트연방(UAE)이 제공한 러시아산 스푸트니크V 코로나 백신 2만 회분이 이집트와 가자지구의 국경인 라파를 통해 가자에 도착했다. 하마스 정부는 이 사실을 확인했고, 가까운 미래에 추가분이 더 공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마스 측은 팔레스타인을 계속 지원한 아랍에미리트연방에 감사를 표했고, 코로나 백신의 공급이 “의료진과 의료장비의 부족으로 고통받는 가자지구의 민중에게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는 희망을 피력했다.
하마스 보건부는 2월 22일부터 코로나 전선에서 분투하는 의료진에게 백신접종을 시작할 것이고, 노인 등 코로나 취약층을 대상으로 접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월 17일 수요일에는 요르단 서안 라말라의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보건부가 보낸 스푸트니크V 2000회분이 가자지구에 전달됐다. 이는 이스라엘이 통제하는 케렘 샬롬 국경검문소를 통해 가자지구로 전해졌다.


가자지구는 2020년 3월 이후 5만4641건의 확진을 기록했고, 팔레스타인 영토 전체의 확진자 수는 19만6439명이다.


원영수 국제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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