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가자 공습으로 2억4400만 달러 피해 발생

원영수 국제포럼 / 기사승인 : 2021-05-26 00: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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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성년자 63명 포함 팔레스타인인 219명 사망

 

▲ 5월 18일 미국 워싱턴DC에있는 이스라엘 대사관 밖에서 열린 팔레스타인 연대집회. ©EFE

5월 19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통신부는 가자 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2억4400만 달러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은 10일에 걸쳐 1615건의 공습을 가했다.


이스라엘군의 무차별 공습으로 가옥 1174채가 완전히 파괴됐고, 7073채가 부분적 피해를 입었다. 그리고 주거용 건물 156동, 정부 사무소 73곳, 학교 57곳, 언론 사무소 33곳, 의료시설 여러 곳이 파괴됐다.
그 밖에 민간인 차량 120대 이상이 파괴돼 550만 달러의 손실이 발생했고, 모스크 8곳도 폭격을 받아 피해액이 약 500만 달러로 추정된다.


에너지와 통신 부문의 피해액은 1800만 달러였고, 농경지와 농장의 피해도 2200만 달러에 이르렀다. 기업과 상업용 사무실의 피해도 27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번 사태의 발단은 지난 5월 6일 이스라엘 정부가 일부 유대인의 1948년 이전 소유권 주장을 받아들여 셰이크 자라 지역의 팔레스타인 가족 6세대를 강제 퇴거시킨 사건이었다. 5월 10일 이스라엘의 무리한 조치에 항의해 하마스가 로켓 공격을 시작했고, 이스라엘은 무자비한 보복 공습에 나섰다.


이로 인해 미성년자 63명을 포함해 팔레스타인인 219명이 사망했고, 이스라엘 측에서는 미성년자 2명을 포함해 12명이 사망했다.


원영수 국제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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