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야생화] 봄의 시작 '홍매'

이동고 / 기사승인 : 2016-02-24 14: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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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골폭포 위를 올라 운문산에 올라 상운암을 거쳐 내려왔습니다.


올 겨울의 마지막 절경인 듯한 상고대를 만나 환성을 지르면서


동장군은 쉽사리 봄을 내어주지 않을 모양이다 싶었습니다.


사냥꾼처럼 눈을 번들대었지만 결국 버들강아지 하나 보지 못한 이른 철이었습니다.


산행을 다 끝내고 내려놓는 마음으로 석골사 마당에 들어서니


아니 따스한 담벼락을 밑그림으로, 홍매가 피어 있는 게 아닙니까?


갈래갈래 깊은 산 속을 헤매고 나서야 맞이한 감격스런 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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