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김종훈, 송옥주 의원 "현대중공업 부당노동행위 뿌리뽑아야"

이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18-11-26 15:29:28
  • -
  • +
  • 인쇄
금속노조.현대중지부, 현대중공업 부당노동행위 대검찰청 고소
현대중노조 26일 4시간 부분파업, 27일 세종시 고용노동부 앞 결의대회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와 김종훈, 송옥주 의원은 2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중공업의 부당노동행위를 뿌리뽑고, 책임자를 처벌하라고 촉구했다. 현대중공업지부는 기자회견 뒤 대검찰청에 현대중공업 부당노동행위 고소장을 제출했다.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와 김종훈, 송옥주 의원은 2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중공업의 부당노동행위를 뿌리뽑고, 책임자를 처벌하라고 촉구했다. 현대중공업지부는 기자회견 뒤 대검찰청에 현대중공업 부당노동행위 고소장을 제출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과 김종훈(민중당), 송옥주(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중공업의 부당노동행위 근절과 불법 노무관리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다.


이들은 현대중공업이 사측 성향에 가까운 대의원이 당선될 수 있도록 목표를 세우고 전체 관리조직을 통해 후보 선정부터 선거활동까지 조직적으로 개입했다며 현대중공업의 부당노동행위가 상식을 넘어섰다고 질타했다.


또 사측에 반하는 목소리를 내면 강성파로 분류하고 후보 등록을 저지했으며 사측친화적인 후보에게는 선거활동, 고충처리부터 경조사 지원까지 전폭 지원했다고 폭로했다.


이들은 한 기업에서 오랜 기간 수십 개의 부서에 걸쳐 이뤄진 불법 노무관리가 일개 실무자의 기획일 수 없다면서 불법 노무관리를 기업 운영 방안으로 채택한 것은 컨트롤타워인 최고경영자들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도 현대중공업은 꼬리 자르기를 통해 조직적인 불법 노무관리를 부인하고 있다면서 현대중공업의 부당노동행위가 다시는 유야무야 처리되지 않도록 실질 책임자를 처벌하고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자회견을 마치고 금속노조와 현대중공업지부는 대검찰청에 현대중공업 부당노동행위 고소장을 제출했다.


20일부터 전면파업과 부분파업을 이어오고 있는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는 26일 전 조합원 4시간 부분파업에 이어 27일 세종시 고용노동부 앞에서 현대중공업 부당노동행위 전 사업장 전수조차를 촉구하는 전 조합원 결의대회를 연다.


이종호 기자


[저작권자ⓒ 울산저널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종호 기자
뉴스댓글 >

오늘의 울산 이슈

주요기사

+

많이 본 기사

정치

+

경제

+

사회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