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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다(製茶)의 기쁨
김상천 시인 2021.06.08
목적을 성취하는 기쁨이 크지만 목적을 이루는 과정에서 누리는 기쁨 또한 적지 않다. 어쩌면 과정에서 겪는 일들 때문에 얻는 의미와 만족감이 훨씬 크고 많다. 등산하는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정상에 서는 뿌듯함과 기쁨보다 산에 오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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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아프다…카모마일 차
최미선 한약사 2021.06.07
얼마 전 두통이 심했다. 최근 컴퓨터로 작업하는 업무가 늘어 눈과 뇌를 혹사한 것이 원인인 듯했다. 이럴 땐 우황청심원을 먹으면 두통이 가라앉곤 한다. 약을 먹고 잠시 쉬다가 산책을 나갔다. 동네를 30여 분 걸어 다녔으나 두통은 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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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파도
조숙 시인 2021.06.01
파도를 알려면 바람을 보라는 말이 있다. 인생의 바다를 건널 때 거친 파도에 휩쓸리지 않으려면 밀려오는 파도만 봐서는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조언처럼 느껴지지만 실제로 파도는 대부분 바람에 의해서 일어난다. 그래서 파도의 종류보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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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차(名茶)
김상천 시인 2021.05.25
차인(茶人)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좋은 차를 구해 마시고자 시간과 금전을 아끼지 않는다. 어쩌다 좋은 차를 보면 무슨 인연(因緣)이라도 만난 듯이 기뻐하게 된다. 널리 사람들에게 알려진 이름난 물건이나 음식, 지명 등은 그 특별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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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 해소엔 칡꽃, 꽃말은 ‘사랑의 한숨’
최미선 한약사 2021.05.25
어린 시절 산골에서 자랐다. 그 시절 봄에 엄마가 고사리를 꺾어 오시면 항상 달려가 보따리를 먼저 풀었다. 푸릇푸릇 야들야들한 찔레줄기와 칡줄기를 찾기 위해서였다. 과자가 드물었던 그 산골에선 봄에 먹을 수 있는 최고의 간식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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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장미가 예쁜 날에 비가 내린다
김루 시인 2021.05.24
종일 비다. 이런 날엔 누가 뭐래도 영화 한 편은 봐줘야지. 가까운 지인을 불러 차 한 잔으로 마음을 데운 후 우리는 영화의 전당으로 달린다. 모처럼 일탈이다. 한 손엔 커피를 들고 한 손엔 스카프를 날리며 잠시 우리는 철없는 스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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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미얀마 그리고 죽은 시인
이인호 시인 2021.05.17
광주, 미얀마 그리고 죽은 시인 이인호40년 동안 총알을 품고 산 은행나무총알을 품은 시간보다총을 쏜 자들이 더 오래 살아남는 걸 견뎌냈다견뎌내기 위해 조금씩 단단해지던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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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茶道)와 한복
김상천 시인 2021.05.11
오월의 산야는 조화(調和)의 극치를 보여준다. 생명 있는 모든 식물들이 저마다 고유한 빛깔의 청순한 자태를 마음껏 드러낸다. 초록의 물결 속에 울긋불긋 봄꽃들이 함께 어우러져 대향연의 하모니(harmony)를 연출해 내는 것이다.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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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쇄보(넉줄고사리)
최미선 한약사 2021.05.11
자주 가는 산책길이 있다. 집 뒤에 있는 저수지가 조용히 산책하기에 좋은 곳이다. 최근 가장 눈에 띄는 것이 고사리류다. 혹시나 하고 살펴보니 내가 찾는 것이 아닌 꽃꽂이용으로 많이 이용되는 고사리다. 약으로 쓰이는 고사리는 넉줄고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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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선
조숙 시인 2021.05.04
바다를 바라보면 눈은 멀리 수평선으로 향한다. 수평선이 별빛처럼 멀리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 보지만 수평선은 대략 4.5km 거리에 있다. 엄밀하게 말하면 바라보는 사람의 키에 따라 거리가 다르다. 키 작은 사람에게 수평선이 더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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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세계 산악영화제
김루 시인 2021.04.27
싱그러운 산을 배경으로 영화는 펼쳐진다. 화면 속 영화의 산은 겨울이지만 밖의 산은 봄이다. 연두가 한창인 산을 배경으로 영화가 펼쳐지면 기분은 설레기까지 한다. 내 안에도 연두의 피가 흐르는 걸까? 내가 싱그러워진다.올해 6회를 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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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닌(Tannin)이 주는 교훈
김상천 시인 2021.04.27
차(茶)의 중요한 성분 가운데 하나인 탄닌(Tannin)은 떫은맛을 내는 폴리페놀(Polyphenol)의 일종으로 식물에 의해 합성되며 단백질과 결합해 침전시킨다. 특히 탄닌은 보이차(普耳茶)에서 맛과 향을 결정짓는 데 중요한 역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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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진쑥
최미선 한약사 2021.04.26
봄이 되면 어머니는 산책을 나갈 때 칼과 봉지를 준비해서 나간다. 쑥을 캐기 위해서다. 쑥은 국으로 혹은 떡으로 환생해 식탁 위에 오른다. 가끔 쑥의 효능에 관해 묻는 분이 있다. 약으로서 효능을 묻는 것이리라. 그러나 아쉽게도 어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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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속에 꽃은 피고 사람이 산다
이인호 시인 2021.04.19
기억 속에 꽃은 피고 사람이 산다 이 인 호피어나던 시절을 기억하며 다시 겨울을 견디고지나온 길을 생각하며 가야 할 길을 찾습니다 그렇게 기억 속에서 꽃은 피어나고 사람이 살아갑니다기억 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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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茶)의 흑역사(黑歷史)
김상천 시인 2021.04.13
차의 본고장 중국에서 차의 역사는 중국 역사의 시작과 함께하고 있다. 역사의 기록에 나타나는 차는 고대 삼황(三皇) 중의 한 분인 신농씨(神農氏)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차를 마시기 시작한 것이 신농 시대라면 4∼5천 년의 역사를 갖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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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최미선 한약사 2021.04.13
출근길에 옛 울산초등학교 터를 지난다. 봄이면 색색깔의 예쁜 꽃들이 아이처럼 피어난다. 그 중에도 유달리 노란빛을 내며 피는 꽃이 있다. 민들레다.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민들레는 대부분 서양 민들레다. 토종민들레는 흰색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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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
최미선 한약사 2021.03.29
동네에 커다란 목련이 수줍게 피어올랐다. 얼마 전에 회색 붓같이 생긴 꽃눈을 미쁘게 보았던 터라 새삼 봄이 무르익음을 느낀다. 에허~~, 약재가 사라졌다. 목련은 바로 이 꽃눈을 약재로 사용하는데, 꽃이 피기 전 꽃눈에 붙어 있는 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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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선
조숙 시인 2021.03.29
바다 속에는 어떤 보물들이 있을까. 물고기가 헤엄치는 사이에 눈부신 보물이 놓여있다면 찾으러 가야 하지 않을까. 보물선에는 금은보화가 실렸을 것이다. 그러다가 내분이 일어나서 배가 좌초되거나, 해적선을 만나 싸우거나, 태풍을 만나 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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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의 생명수 수유차(酥油茶)
김상천 시인 2021.03.29
사람의 먹거리만큼은 온 인류가 공동으로 대처하고 함께 해야 한다고 믿고 살았다. ‘기후위기비상행동’을 이 시대의 가장 시급한 운동의 모티브로 삼아야 하는 지금 더더욱 식생활에 대한 전 지구적인 대 반성이 필요한 것이다. 나는 늘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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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도시
김루 시인 2021.03.22
언제부턴가 내가 사는 이 동네는 노인의 도시가 되었다. 젊은 사람으로 보이던 중국인들은 사라지고 골목을 오가는 사람들은 대부분 노인들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일이 줄어 든 요즘 문 앞을 서성이며 밖을 내다보고 서 있으면 어르신들이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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