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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성의 원칙
이영선 문화공간 소나무 대표 2021.07.26
사람들은 누구나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마음을 잘 알아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보편성의 원칙이다. 내 사랑과 친절한 마음을 숨기는 것은 서로에게 불행이다. 내 속에 있는 내 친절과 친밀함도 상대에게 나타내기 위해 익숙하게 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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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보호작업장 인권유린 더는 없어야
권명길 울산장애인소비자연대 대표 2021.07.26
내가 장애인보호작업장을 알게 된 계기는 사회복지실습 때문이었다. 사회복지학과 4학년은 현장실습이 ‘필수과목’, 나 역시 현장실습을 진행해야 했지만 보조기기 휠체어를 사용하는 내게 현장실습 기관을 찾는 건 어려웠다. 코로나19로 사회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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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동물을 특별히 사랑하지 않는다
이영미 채식평화연대 대표 2021.07.19
비건 활동가 신상헌 교수님 말씀처럼 나는 동물을 특별히 사랑하지 않는다. 그냥 모든 생명체가 공존하길 바란다. 약한 사람을 돕는 것처럼 약한 존재를 돕고 싶다. 차별 없는 세상을 염원하면서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장애인, 성소수자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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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1만원 파기 공익위원 뒤에 숨지 마라
박영철 울산인권운동연대 대표 2021.07.19
내년도 최저임금이 9160원으로 결정됐다. 지난 12일 최저임금위원회는 9차 전원회의를 열어 올해 최저임금인 8720원보다 5.05% 오른 9160원으로 의결했다. 당초 노동계에서는 1만440원을 제시했으며, 경영계는 0.2% 올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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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운 사랑들
오영애 울산환경과학교육연구소 대표 2021.07.13
밀란 쿤데라. 체코 소설가다. 그의 대표작인 장편 소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과 1960년 프랑스에서 발표한 <우스운 사랑들>은 남녀의 사랑에 관한 철학적 담론을 담고 있다. 장편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은 7개의 단편으로 구성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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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달이 아저씨
이영선 문화공간 소나무 대표 2021.07.12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불행과 마주치지 않고 피해서 가고자 하지만, 인생은 항상 행복만 있는 게 아니다. 사노라면 행운과 불운이 교차로 오기 때문에 ‘새옹지마’라는 말이 있다. 인생길을 가다가 바람 불고 비가 오고 눈이 내리면 우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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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움은 누구의 몫인가?
서민태 울산저널 대표 2021.07.12
장마가 시작돼 비가 세차게 쏟아지던 지난 7월 6일, 감옥에 8년 째 갇혀있는 이석기 전 의원 8.15 사면복권 촉구 기자회견이 울산에서도 열렸다.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도 20여 단체에서 함께했다.2013년 박근혜 정권은 이석기 국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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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의사소통 권리
성현정 울산장애인인권포럼 대표 2021.07.05
인간은 사회적 존재이며 나 아닌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형성하고 그 관계 속에서 상호작용하며 살아간다. 가장 먼저는 부모와 형제, 가족, 또래, 동료, 더 나아가서는 각종 모임, 정당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관계를 형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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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사의 선택
이영선 문화공간 소나무 대표 2021.06.28
어느 누구도 우리를 불행하게 만들 수 없다. 행복은 그저 바란다고, 기다린다고 오는 것이 아니고 내가 날마다 선택하는 과정에서 오는 것이다. 행복과 불행은 개인적인 선택의 결과물이기에 우리는 항상 행복한 결말이 오는 쪽을 선택하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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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밥상 안내자 과정을 함께 하며
이영미 채식평화연대 대표 2021.06.23
경남 양산에서 진행 중인 평화밥상 안내자 과정에서 농부의사 임동규 선생님의 ‘자연치유와 성찰’ 강의가 있었어요. 늘 그렇듯이 이번에도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지혜, 사실과 진실을 구분할 수 있는 지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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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동네방네 미술관
윤은숙 울산민족미술인협회 대표 2021.06.15
얼마 전부터 내가 사는 동네에 쇼윈도우가 있는 작은 전시장을 갖고 싶었다. 작업실이 딸려 있는 작은 전시장을 말한다. 미술관이나 갤러리에 가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작가의 그림을 만날 수 있고, 그림과 일상이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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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가 부른 참극
김매자 울산병원 내과의사, 유니힐 통일토론모임 대표 2021.06.14
한국인 한 명당 술 소비량은 거의 세계 1위에 가깝다. 내가 의사로서 만나는 환자 중에 정말 가슴 아픈 경우는 경찰에 의해 응급실에 실려 온 알코올 중독자다. 그 환자의 보호자를 어렵게 찾아 연락하면 부인이나 딸 아들 모두 “우린 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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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열풍, ‘ESG 워싱’으로 끝내서는 안 된다
박영철 울산인권운동연대 대표 2021.06.14
‘ESG 열풍, 핵심은 인권’이란 제목으로 강연회를 열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두루뭉술한 표현으로 대신에 해왔던 관행을 바꾸기 위해 국제사회는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제대로 알리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물론 강연회는 6월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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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코로나19
권명길 울산장애인소비자연대 대표 2021.06.07
코로나19 때문에 2020년이 통째로 없어진 것 같다. 모든 장애인 관련 시설이 휴관해 신청했던 교육이 취소되면서 반강제로 격리(?) 생활을 하게 됐다. 나 역시 꼭 필요한 병원 진료 외에는 외출을 안 했다. 아니 ‘못했다’라는 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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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 가며
이영선 문화공간 소나무 대표 2021.06.07
사랑하는 아우님! 우리는 같은 도시에서 살고 있지만 각자 다른 일을 하니 만나기가 어렵구나! 하지만 페북 친구로서 서로를 수시로 바라보고 있다. 너는 지역사회에서 타인에게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므로 활동상은 좋은 지도자다.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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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바닷가 시민 모니터링: 네이처링으로 시민과학 하기
지찬혁 국제습지연대한국본부 공동대표, 경남환경교육네트워크 2021.06.02
“시민과학(citizen science)”은 최근 몇십 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전문가들이 “시민참여(citizen engagement; citizen participation’)”를 통해 수집하고 정리한 자료들이 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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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최고의 회담’이었나?
한기양 울산새생명교회 담임목사, 평화통일교육센터 대표 2021.05.31
이번 한미정상회담을 마치고 귀국한 문 대통령은 “최고의 순방이었고, 최고의 회담이었다”고 자평했다. 한미관계가 더욱 공고해졌다는 점에서는 그럴지 모르겠지만, 잔뜩 얼어붙어 있는 남북‧북미관계를 대화국면으로 변화되기를 기대하는 점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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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장마 속에서 자연식물식을 생각하다
이영미 채식평화연대 대표 2021.05.25
5월에 나흘 동안이나 비가 계속 내리더니 어제 하루 해가 반짝 나오고 다시 비가 내립니다. 내일도 비 소식이 있네요. 비 오는 날이 계속 이어지는 장마는 보통 6월에 있는데, 올해는 5월에 장마처럼 비가 계속 내리네요. 걱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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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지역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이철호 (사)공동체창의지원네트워크 대표이사 2021.05.24
아프리카 속담에 ‘한 명의 아이를 키우기 위해선 하나의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선 부모의 관심과 사랑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가동할 수 있는 모든 자원과 노력을 동원해야 한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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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에서
이영선 문화공간 소나무 대표 2021.05.24
하얀 구름이 뭉게뭉게 건너편 산봉우리에 걸려 맑은 하늘과 대비되고, 새봄이 온 뒷밭에는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하고 날씨가 화창하다. 지금은 봄이고 나는 여기에서 평안하다.지난 토요일 지인으로부터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전화의 내용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