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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포수 별동대
배성동 시민/소설가 2021.06.08
산포수부대의 결의홍범도는 범 포획을 구실로 평소 뜻이 맞는 계원들을 은밀히 접촉했다. 일등포수 김문술(39세), 김창옥(40세), 김춘진(38세), 유기운(34세)과 역마촌의 역마포수는 북청산포대 포수계의 핵심 계원들로, 백두산과 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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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막 거의(擧義)
배성동 시민/소설가 2021.06.01
엄방동 포수막홍범도가 임 촌장 포수막에 도착한 것은 해가 설핏 기울 무렵이었다. 목숨 따위를 초개처럼 내던진 영웅들이 오기를 학수고대했던 권취문이 개울을 건너오는 이녁들을 맞았다.“홍 대장, 오랜 만이요.”조력자이자 오랜 동지인 이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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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마고원의 범장군
배성동 시민/소설가 2021.05.24
개마고원 포연계 산포수들석이는 계곡을 타고 지경산을 올랐다. 후치령을 넘던 길손들과 마바리 떼는 더 이상 보이지 않았다. 어두침침한 골짜기에 들어선 석이는 눈에 쌍심지를 켰다. 혼자 나선 범 사냥은 모험을 넘어 자살행위나 다름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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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마고원 가는 길
배성동 시민/소설가 2021.05.18
1907년 백로 무렵이었다. 원산항을 떠난 증기선은 함흥을 경유해 북청 신포항(新浦港)에 도착했다. 항구에 정박한 선박에 달린 일장기를 본 권취문은 원산 세관에서 당한 조선인 순사보가 떠올랐다. 군인으로서 무장해제를 당하는 치욕보다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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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북육진의 해산 군인들
배성동 시민/소설가 2021.05.10
권취문이 세관 문을 열고 들어서자 두 순사가 검문대에 앉아 있었다. 청일전쟁 이전에는 대청제국 세관원들과 왜제 세관원이 번갈아 가며 조선 세관 업무를 대리 관장하더니 이제는 승전국 왜제가 독차지했다. 통행증을 제시하자 얼굴에 콩알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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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병대의 해산
배성동 시민/소설가 2021.05.04
조선 무관의 속울음활란(活亂)의 시대다. 서슬 퍼런 조선통감부의 무단통치에 겁박을 받아온 조선 마지막 황제의 칙령으로 조선병대의 해산이 반포됐다. 1907년 7월 31일이었다. 이튿날부터 한성을 시작으로 전국의 조선병대 지방병참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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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혈 인간들
배성동 시민/소설가 2021.04.27
운문 배너미 포수막배너미 포수막은 집이라기보다는 얼기설기 쌓은 개딱지 산막에 가까웠다. 포수막에 있던 낯선 사내들이 나왔다. 산짐승을 쫓는 산사람들은 거추장스러운 격식 따윈 따지진 않는다. 송호강이 두 사내를 소개했다. 이들 역시 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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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북(赴北)
배성동 시민/소설가 2021.04.20
반구대 포수들 1907년 처서. 반구대 도포수(都砲手)는 궁근정 주막에서 술상을 받았다. 주모의 국밥 맛도 그저 그만이었지만 색깨나 흘리는 웃는 얼굴은 좋은 안줏감 못잖았다. 궁근정은 가지산 구름재를 넘으려는 길손들이 모이는 배꼽장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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