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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일기] 실수였을까
백성현 글 쓰는 아빠 2022.05.18
밤 9시, 우리 가족이 잠들 시간이다. 개인적으로 잠자기엔 이른 시간이라 생각하지만, 결혼한 후로 난 아내의 수면 시간에 맞춰 왔다. 당시 그 시간에 익숙해지려고 무진장 힘들었던 기억이 떠오른다. 9시가 가까이 다가오면 아내는 예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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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연화(wine年華)] 치명적인 포도나무의 병-필록세라(phylloxera)
송시내 수필 쓰는 나무의사 2022.05.17
드디어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됐다. 야외에서 마스크를 벗고 활동하는 일도 가능해졌다. 우리나라에 코로나가 발생한 지 2년여만의 일이다. 요즈음 집 근처 공원은 소풍 나온 사람들로 가득하다. 표정이 선명한 꽃들 사이에서 마스크를 벗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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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와 함께] 허브차, 마음을 위한 스트레칭
정온진 글 쓰는 탐험가 2022.05.17
코로나 이후 개인의 사적인 공간과 시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 재택근무가 일반화되고 사적 모임을 자제하며 인간관계에 몰두하는 대신 집안 인테리어에 힘을 쏟고 온라인으로 취미 클래스를 찾아다니며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정신의학적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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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사 답사] 태화강국가정원이 남산 북쪽 산자락을 돌아 태화루를 만나다
글 김진곤 울산향토사도서관 관장, 변상복 울산향토사답사회 2022.05.11
위용 되찾은 조선시대 영남 3루 ‘태화루’태화루는 조선시대 진주의 촉석루, 밀양의 영남루와 함께 영남 3루로 전해지고 있다. 자장(慈藏)이 당나라에서 불법을 구하고 돌아와 643년(선덕여왕 12) 울산에 도착해 태화사를 세웠다고 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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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일기> 이벤트가 아니라 일상이다
김윤경 글 쓰는 엄마 2022.05.09
아이가 뇌종양인 것을 알고부터 보름 정도는 아침마다 ‘이건 꿈일지도 몰라’ 마음 속으로 읊조리며 눈을 천천히 떴다. 악몽에서 벗어났다는 안도감을 바랐다. 그러나 옆에서 자고 있는 아이의 수술 자국은 현실이라고 말해주었다. 암환자 보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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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환경과학교육연구소 공동기획> 오늘은 어떤 새들을 볼까?
글, 사진 김화연 2022.05.08
아내가 내어준 아침을 간단히 먹고 간단하게 짐을 꾸려 집을 나섰다. 카카오맵으로 검색해보니 부산 태종대에서 울산 처용암까지 68킬로미터, 소요 예정 시간 1시간 10분이다. 오전 7시 30분에 집을 나섰다. 부산항대교를 거쳐 광안대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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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일기> 4월 5일부터 4월 20일까지
김윤경 글 쓰는 엄마 2022.04.27
4월 5일: 둘째 MRI 검사에서 4.5cm 악성 뇌종양이 발견됐다. 설마설마했던 일이 벌어진 거다. 울산 의사는 하루라도 빨리 서울아산병원에 가야 한다고 했지만 전화 연결조차 되지 않아 애가 탔다. 병원 문턱이 높았다. 울산 의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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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연화(wine年華)> 가장 완벽한 어울림을 위하여-마리아주(Mariage)
송시내 수필 쓰는 나무의사 2022.04.26
결혼기념일을 지날 때면 시간이 꽤나 흘렀음에도 그때 가졌던 생각과 설렘이 기억난다. 결혼하던 날, 아침부터 비가 내리는 바람에 야외에서 진행할 예정이던 전통혼례를 포기했다. 대신 실내에 급하게 꾸린 초례청에서 남편과 나는 석 잔의 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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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와 함께] 봄의 차, 다즐링
정온진 글 쓰는 탐험가 2022.04.19
또 봄은 왔다. 새싹이 돋아나고 꽃이 피는 계절이. 기지개를 켜 움츠리고 있던 자세와 마음을 바로 하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한다. 따뜻한 바람과 새순들, 화사해진 옷차림은 제아무리 집순이 집돌이라도 당장 집 밖을 나서고 싶게 하는 설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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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일기] 아들만 한 친구 없다
백성현 글 쓰는 아빠 2022.04.18
휴일이라 모처럼 아이랑 단둘이 밖을 나섰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친구들과 살갑게 놀 수 없는 아이를 생각해서 하루 동안 아이의 친구가 되어주기로 했다. 아니 실은 아이를 벗 삼은 건 나였다. 요즘 내게 가까이서 맘 터놓을 절친이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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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일기]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김윤경 글 쓰는 엄마 2022.04.11
작은애가 이유없이 토한다. 3월 5일부터 그랬으니까 한달 됐다. 그동안 병원을 네 군데 다녔다. 처음엔 동네 소아과에서 장염 약을 처방받았다. 심한 날에는 하루에 8번을 토했다. 그나마 잘 먹고 잘 싸서 버틸 수 있었다. 평소엔 누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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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연화(wine年華)] 삶도 와인도 준비가 필요해요-브리딩(breathing)
송시내 수필 쓰는 나무의사 2022.04.05
책 몇 권을 보내달라며 딸아이가 전화를 했다. 녀석은 준비 없이 성년이 되었다가 크게 홍역을 치른 늦깎이 대학생이다. 스무 살, 아이는 세상 밖으로 나가는 것에 대한 고민과 준비는 없었지만 장밋빛 꿈에 부풀어 기숙사로 들어갔다. 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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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일기] 홀로서기
백성현 글 쓰는 아빠 2022.04.04
햇수로 약 15년 간 친동생과 한 공간에서 일을 함께 했다. 말 그대로 동업이다. 우린 그동안 마음과 생각이 서로 맞지 않아 다툼이 잦은 편이었다. 각자의 길을 가려던 생각도 여러 번 했으나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었다. 그랬던 우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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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일기] 항복
김윤경 글 쓰는 엄마 2022.03.29
내가 다니는 교회에서는 불편한 설교를 한다. 설교를 듣고 나면 마음이 찜찜하다. 어떤 날은 원수를 갚지 말란다. 원수를 갚고 싶기에 곧 불편해졌다. 대학 때 기독교동아리를 했던 나는 지금까지 친하게 지내는 언니가 있다. 언니가 묵상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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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일기] 남 일이 아니다
백성현 글 쓰는 아빠 2022.03.21
얼마 전 지인의 코로나 확진 소식을 접했다. 가게에서 보일 만큼 가까이 살아 일 마치면 들르는 손님이다. 가끔 밥을 같이 먹는 사이기도 하다. 확진 후 전화로 목소리를 전했다. 들려오는 심한 기침 소리가 예사롭지 않았다. 말을 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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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일기] 돈지랄
김윤경 글 쓰는 엄마 2022.03.16
문득 내가 돈지랄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돈지랄에 대해 국어사전은 이렇게 풀이한다. ‘분수에 맞지 아니하게 아무 데나 돈을 함부로 쓰는 짓을 속되게 이르는 말’. 내 돈지랄 역사는 상담에 발을 담그면서부터 시작됐다. 서서히 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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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잠이 바뀌다
백성현 글 쓰는 아빠 2022.03.09
결혼 초기에 겪는 어려움 중에 하나가 잠자는 시간이다. 연애하는 동안 밤이 되면 어김없이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야 했지만 결혼과 동시에 서로 떨어져 지낼 이유가 사라졌다. 우리는 한 부부가 되어 신혼의 단꿈으로 설레던 나날들을 보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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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과 취향, 취향과 생존
정온진 글 쓰는 탐험가 2022.03.08
한동안 개인적으로 여유가 전혀 없는 날을 보냈다. 나 자신을 돌보는 것은 물론, 매일 아침 폭증하는 확진자 수 알람을 받고도 무덤덤할 정도로 외부의 자극을 받아들이기 힘든 상태였다. 그러다 지난주, 두어 달 만에 조금은 편해진 마음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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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모음
김윤경 글 쓰는 엄마 2022.03.02
첫 번째: 작은애가 일곱 살이 됐다. 귀여워서 자라는 게 아까울 지경이다. 아침에 작은애가 자고 일어나 앉았을 뿐인데도 내 눈엔 몹시 귀엽다. 자녀가 여기서 끝이라니 아쉽다. 최근 남편과 셋째를 논의했다. “힘들어. 힘들다구. 힘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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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극에서 공포영화까지, 올 로케이션 추천-두동리와 은편리
글 이민정, 사진 이민정, 손방수 2022.02.28
이번 촬영은 두동파출소 앞에서 시작했다. 두 주에 걸쳐 들꽃쉼터와 범서읍으로 빠졌다가 성남동을 들르느라 2주 전 집합 장소였던 이곳을 이제야 찾았다. 울주군 두동 은편리 두동파출소 바로 앞에 ‘꼴통카페’가 있다. 제법 넓은 마당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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